외국인이 한국에서 국제 송금 보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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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생활하거나 일하는 외국인의 경우, 본국으로 송금을 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급여 일부를 가족에게 보내거나, 학비, 생활비 지원 등의 목적으로 국제 송금을 진행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금융 시스템은 외국인에게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은행, 앱, 환율, 수수료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이 본국으로 국제 송금을 보내는 방법과 절차, 주의사항 을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국제 송금 가능한 방법 종류 1) 은행을 통한 해외 송금 (SWIFT 방식) 가장 전통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송금 방식입니다. 한국 내 주요 은행(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등)은 모두 국제 송금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필요 서류 : 여권, 외국인등록증(또는 유효 비자), 송금 사유 관련 증빙 송금 가능 통화 : USD, EUR, JPY 등 대부분의 주요 통화 처리 시간 : 1~5 영업일 수수료 : 10,000원~30,000원 + 중개 은행 수수료 장점 : 안정적, 영수증 발급, 대금 추적 가능 송금 시, 수취인의 영문 이름, 은행명, SWIFT 코드, 계좌번호를 정확하게 기입해야 합니다. 2) 모바일 앱을 통한 해외 송금 요즘은 모바일 기반의 해외 송금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수수료가 저렴하고, 속도가 빠르며, 다국어 지원이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추천 앱 : Wise (와이즈) : 실시간 환율, 수수료 투명함, 1~2일 내 송금 Western Union : 편의점 또는 앱을 통해 빠른 송금 가능 Sentbe : 한국 앱,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지원 서비스 탑재 Remitly : 수취인이 계좌 없이도 수령 가능 장점 : 수수료 저렴 (대부분 3~10 USD 내외) 모바일 인증으로 간편 가입 일부 서비스는 24시간 내 도착 3) 편의점/환전소 기반 송금 일부 ...

한국에서 외국인이 쓰기 좋은 필수 앱 TOP 10

한국을 여행하거나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해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스마트폰 앱을 잘 활용하면 한국에서의 생활은 훨씬 편리하고 안전해집니다. 

이 글에서는 한국에서 외국인이 반드시 설치하면 좋은 필수 앱 10가지를 소개합니다. 교통, 번역, 결제, 소통 등 다양한 생활 영역을 커버하며, 모두 실제로 한국 내에서 널리 사용되는 앱들입니다.


1. Papago – 한국어 ↔ 영어 번역 앱

  • 용도: 실시간 번역 (텍스트, 음성, 이미지)

  • 특징: 네이버에서 개발한 번역 앱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한국어와 상호 번역할 수 있습니다.

  • 추천 이유: 한국어 번역 정확도가 매우 높고, 길거리 간판이나 메뉴판도 사진 찍어서 번역 가능

한국에서 외국인이 쓰기 좋은 필수 앱 TOP 10

2. KakaoTalk – 한국의 대표 메신저

  • 용도: 메시지, 음성통화, 사진·파일 공유

  • 특징: 한국인 대부분이 사용하는 메신저

  • 추천 이유: 친구 사귀기, 정보 공유,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등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됨
    ※ 일부 병원·카페 예약도 카카오톡을 통해 진행됨


3. Naver Map – 영어 지원 가능한 지도 앱

  • 용도: 길찾기, 대중교통 정보, 도보/차량 내비게이션

  • 특징: Google Maps보다 정확한 한국 지도 정보 제공

  • 추천 이유: 지하철, 버스, 도보 길찾기 정확도가 높고, 영어 UI 제공


4. Kakao T – 택시 호출 & 대중교통 앱

  • 용도: 택시, 대중교통 경로 검색, 공유 킥보드

  • 특징: 한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모빌리티 플랫폼

  • 추천 이유: 한국어를 몰라도 버튼 클릭만으로 택시 호출 가능. 도착지 입력 후 요금 미리 확인도 가능


5. Subway Korea – 지하철 노선도 앱

  • 용도: 지하철 시간표, 환승 경로, 첫차/막차 정보

  • 특징: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 지원

  • 추천 이유: 직관적인 UI와 다국어 지원, 실시간 열차 정보 제공


6. Shuttle Delivery – 외국인을 위한 음식 배달 앱

  • 용도: 음식 주문, 배달 결제

  • 특징: 영어 UI 제공, 외국인 신용카드 결제 가능

  • 추천 이유: 배달의민족/요기요가 한국어 중심이라면, Shuttle은 영어로 쉽게 주문 가능함


7. MangoPlate – 음식점 리뷰 & 추천

  • 용도: 식당 검색, 사용자 리뷰, 위치 기반 추천

  • 특징: 외국인 사용자 비율도 높고, 한국 맛집 정보를 영어로 제공

  • 추천 이유: TripAdvisor보다 정확한 로컬 맛집 정보 제공


8. Coupang Eats – 빠른 음식 배달

  • 용도: 음식 배달 서비스

  • 특징: 외국인 거주자에게도 인기 많은 배달 앱

  • 추천 이유: 사용자 친화적인 UI와 빠른 배송, 일부 영어 메뉴 지원


9. Hi Korea – 외국인 민원 및 행정 포털

  • 용도: 비자, 출입국, 체류 관련 정보 제공

  • 특징: 정부 공식 서비스로 영어 등 다국어 지원

  • 추천 이유: 체류 연장, 외국인 등록증 등 공공 민원 해결에 필수적


10. Coupang 또는 Gmarket – 온라인 쇼핑 앱

  • 용도: 생필품, 전자기기, 식료품 등 구매

  • 특징: 해외 결제 카드 지원 가능, 일부 영어 UI

  • 추천 이유: 외국인도 편리하게 한국 내 온라인 쇼핑 가능


정리: 외국인에게 유용한 앱, 선택이 아니라 필수

  • 번역 앱:
    • Papago – 한국어와 영어(다국어) 간 정확한 실시간 번역 제공
  • 교통 앱:
    • Kakao T – 택시 호출, 버스/지하철 경로 검색 등
    • Subway Korea – 한국 지하철 노선도, 첫차·막차 시간 확인 가능
  • 지도 앱:
    • Naver Map – 영어 지원 지도, 정확한 대중교통 길찾기 기능
  • 소통 앱:
    • KakaoTalk –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국민 메신저
  • 배달/음식 앱:
    • Shuttle – 영어 UI 제공, 외국인에게 친화적인 음식 배달 앱
    • Coupang Eats – 빠른 배달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제공
  • 쇼핑 앱:
    • Coupang, Gmarket – 외국인 결제 지원, 다양한 상품 구매 가능
  • 공공 행정 앱:
    • Hi Korea – 외국인 비자, 체류, 민원 처리에 필요한 정부 공식 앱

마무리

이 글에서 소개한 앱들은 모두 한국에 처음 오는 외국인부터, 장기 체류자까지 필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앱들입니다.

처음에는 낯설 수 있지만, 위 앱들을 설치하고 익숙해진다면 한국에서의 일상은 훨씬 더 편리하고 안전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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